그룹 배너(VANNER)가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최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Automatic(오토매틱)'으로 1위를 기록하며 데뷔 5년 만에 음악 방송 최정상에 올랐다.
외신들도 배너의 컴백과 활약을 주목하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Kpopwise, Everlast Korea, HELLOKPOP, 영국 Davide Kpop, 브라질 OFFSTAGE 등 다양한 외신들이 배너의 성장과 활동에 주목했다.
Kpopwise는 "배너가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번)'을 발매하기 전까지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으로서 보여준 지난 5년 여정은 정말 대단했다"라고 평했고, Everlast Korea는 최근 발매한 첫 영어 싱글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cover.)'부터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까지 활약상을 짚으며 배너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HELLOKPOP은 "배너의 여정은 경계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커리어의 모든 단계에서 응원하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Davide Kpop은 "배너의 케미와 열정은 이번 앨범 내 모든 음표에서 빛난다"라고 평했고, 브라질 매체 OFFSTAGE는 배너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현지 글로벌 팬들도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배너는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으로 미국, 영국, 필리핀, 대만, 튀르키예, 홍콩, 브라질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판매량도 14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이후 발표한 3장의 앨범 모두 연속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연일 커리어 하이를 써내려가고 있어 다음 인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