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2024 세대간 어울림 패션쇼 참여

고양시 원마운트 야외광장서 개최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모델연기학과가 지난 11일 고양시 원마운트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2024 세대간 어울림 패션쇼'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 세대간 어울림 패션쇼'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인일보와 한국모델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울사이버대학교, 식사동구제거리, 얀하우스, 진바비가 후원했다.

세대간 어울림 패션쇼는 프로 모델을 비롯해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 모델 50여명이 나이를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을 표현했다.

패션쇼의 연출은 슈퍼모델 출신인 서울사이버대 송은지 교수가 담당했으며, '세대간 어울림'이란 이름에 걸맞게 엄마와 딸, 할아버지와 손녀 등 다양한 조합으로 짝을 지은 모델들은 음악에 맞춰 화려한 워킹과 포즈를 선보이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장 이해미루 교수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우리 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신감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는 모든 세대의 배움과 시도와 도전을 격려하고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개설된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는 고등학교 졸업자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가 지원 가능하며,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초단계부터 전문가단계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는 2025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상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