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오프로드 전용 파크 개장

오프로드 전용파크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
오프로드 전용파크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

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이 SUV로 험악한 오프로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전용 파크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를 28일 공식 개장했다.

오프로드 파쿠르는 약 4만2970㎡ 규모 부지에 워터 해저드, 사면 코스, 시소, 통나무 트랩 및 경사로 등 총 11개 오프로드 장애물로 코스가 구성됐다. 오프로드 주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프로드 주행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체계적이고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영국 오프로드 SUV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공식수입사인 차봇모터스와 협업해 개장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

SUV를 소유한 고객이라면 본인 차량으로 코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SUV가 없는 고객을 포함해 새로운 SUV로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해 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차량을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우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정통 오프로더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와 협력해 오프로드 파쿠르를 개장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오네스 그레나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SUV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로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