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30일 서울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공동주관으로 '2024 스마트공장 맞춤형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49개 기업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입 거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성과확산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수출입 거래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외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스마트공장 지원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수출입과 관련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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