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전여빈을 앞세운 두 번째 '검은 사제들'이 내년 1월 극장가에서 펼쳐진다.
4일 NEW 측은 영화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24일 극장개봉한다고 공식발표했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더 글로리'의 송혜교, '빈센조' 전여빈이 각각 용감한 수녀 '유니아', 호기심과 의심의 수녀 '미카엘라' 등으로 분해 신선한 오컬트 연기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 역의 이진욱,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의 문우진 등의 새로운 변신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영화 '검은 수녀들'은 내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