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30주년 JYP 소울이 곧 다시 시작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이 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이지 러버) 발표와 함께 컴백행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새 싱글 'Easy Lover'(이지 러버)는 지난해 11월 'Changed Man'(체인지드 맨) 이후 약 1년여 만의 컴백작이다.
신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는 '만나서는 안 될 사람에게 빠져들어 멈추지 못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모던소울 펑크곡이다.
'어머님이 누구니', 'Honey'(허니) 등의 블루스 요소와 '날 떠나지마', '너뿐이야' 등의 메이저 감성을 아우르는 곡 분위기는 차주영·이이경과 함께한 누아르 풍 뮤비스토리와 함께 JYP스러운 색다른 에너지감을 느끼게 한다.
박진영은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이지 러버)로의 컴백행보와 함께, 매주 일요일 밤 9시20분 방영되는 KBS2 '더 딴따라' 심사위원 활약을 더한 음악행보를 펼친다. 또한 12월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Still JYP'(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