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으로부터 '과학나눔바우처'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아 광주시 아동을 위한 과학체험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4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 김은영 초록우산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이수현 광주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 강선미 아이코리아 광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과학나눔바우처'는 광주지역 아동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상설전시관(본관,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과 천체투영관 관람을 지원한다.
'과학나눔바우처'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동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힌다.
국립광주과학관과 하나은행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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