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 할인 기획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판로가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시작한 상생 캠페인이다. 2년 간 200여 개 소상공인 브랜드에게 백화점·쇼핑몰 팝업스토어 입점, 홍보 콘텐츠 제작, 금융 및 마케팅 교육 등 사업 활성화 기회를 지원해 왔다. 올해 6월부터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을 구축해 팝업스토어 이후에도 판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 기획전 '함께하는 할인'을 진행한다. 함께일하는재단에 소상공인 브랜드 프로모션 지원금을 후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함께일하는재단은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서 소상공인 제품 매출 증대 이벤트를 열고 소상공인 사장님 인터뷰와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함께하는 할인' 기획전 기간 동안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을 방문하면 48개 브랜드 198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무료배송 이벤트, 첫 구매 고객 대상 10% 포인트 페이백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소상공인 제품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는 “'함께하는 할인'은 소상공인 브랜드와 소비자 간 연결고리를 강화해 지속적인 사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 속에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며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통해 소상공인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