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내년 1월 고척돔서 단독공연…네 번째 월드투어 확정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이 내년 1월 고척돔에서의 단독공연과 함께 네 번째 글로벌 투어를 시작한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CT 127 네 번째 투어 'NEO CITY - THE MOMENTUM'(네오 시티 - 더 모멘텀) 계획을 공식발표했다.



발표한 바에 따르면 NCT 127 새 투어 'NEO CITY - THE MOMENTUM'은 내년 1월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 14개 지역 규모의 글로벌 투어행보로 열린다.

특히 지난해 1월 이후 2년만의 미주투어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과감한 글로벌 행보를 예고하는 성격의 공연계획으로서 관심을 끈다. 또한 세 번째 투어 'NEO CITY - THE UNITY'(네오 시티 - 더 유니티)로 서울 KSPO DOME 6회차 공연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3대 돔투어,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던 이들의 새로운 스테이지와 공연스케일을 가늠케 해 주목된다.

한편 NCT 127은 지난 7월 정규 6집 WALK 발표 이후 새로운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