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 체험 콘텐츠를 지스타 2024 야외 부스에서 선보인다.
크래프톤 정글은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CSR 프로그램이다. 정글, 게임랩, 베터그라운드, KRAFTON AI Fellowship 등 세부 과정으로 구성됐다. 밀도 높은 몰입 경험, 팀 기반 협업, 자기 주도적 학습 등으로 핵심 개발자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는 관람객이 '나침반처럼 길이 아닌 방향을 제시한다'는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나만의 나침반 찾기' 체험에서는 심리 테스트 형식의 13가지 문항으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크래프톤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나만의 길 찾기' 체험에서는 보드게임 형식으로 정글의 키워드를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이후 '나만의 무기 찾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 키워드 카드를 실물로 받아볼 수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특별 제작된 정글 굿즈가 제공된다.
이번지스타에서는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 2기 참가자가 3월부터 크래프톤 구성원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개발한 7개의 게임 프로젝트를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크래프톤 메인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베터그라운드는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직군 탐색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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