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과 팬들의 소통거리를 좁힐 새로운 앱서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6일 구글·애플 등 앱마켓을 통해 프리공개된 플랫폼 '하이앤드(Hiand)'는 글로벌 스타배우와 팬의 가까운 교감을 목표로 한 소통앱이다.
이 앱은 오랜 기간 배우 매니지먼트를 운영해온 인력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인력의 협업을 토대로, 배우와 팬들의 소통욕구와 방향성을 최대한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구현됐다.
서비스 주요 소통 방식은 현재 적용된 자동번역 기능 포함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기반으로 한다.
추후에는 배우들의 개별 소통 공간인 '스타 라운지(Star Lounge)' 오픈과 함께 실시간 영상 메시지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사인 하이앤드 측은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 등 인기배우 3인의 '하이앤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앱을 향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신규 배우 소통플랫폼 '하이앤드'는 현재 구글 플레이앱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