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호랑이' 록커 권인하와 밴드키즈 4인이 합심, 새로운 록을 시작했다.
6일 WE MUSIC 측은 밴드 권인하 N' SONZ(권인하앤썬즈)가 최근 첫 싱글 '피어나'를 발표, 정식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권인하 N' SONZ(권인하앤썬즈)는 1986년 '우리'로 데뷔한 록전설 권인하와 차세대 실력파 기타리스트 박해찬, 서울예대 출신 베이시스트 한지석, 드러머 이성훈, 방송가 세션을 주름잡고 있는 키보디스트 김정용 등 5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내놓은 첫 싱글곡 '피어나'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프로듀싱 듀오인 팀 '라쿤즈!' (심온, 우종현)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곡으로, 멤버 4인의 강렬따뜻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세상을 향해 멈춤 없이 달려가 새로운 내일을 피워낸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토해내는 권인하의 폭발적인 보컬이 두드러진다.
권인하 N SONZ(권인하앤썬즈)의 '피어나' 발표는 최근 5년 사이 '불꽃밴드',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은 물론, 콘서트 시리즈 '포효'에서의 공식활약을 보여준 이들의 정식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주목된다.
한편 권인하 N' SONZ(권인하앤썬즈) 신곡 '피어나'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