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 AI시대 인재양성 특강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장이 예원예술대 경기드림캠퍼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장이 예원예술대 경기드림캠퍼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예원예술대(총장 고광모)는 지난 5일 예원예술대 경기드림캠퍼스(경기 양주시 소재)에서 교직원 대상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노규성 회장이 '생성형 AI 시대, 예원예술대학교의 인재양성 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노 회장은 특강에서 AI와 예술의 만남, 콘텐츠산업의 AI활용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생성형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직업역량과 인재 양성 방향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24일 예원예술대, 전자신문,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간 AI 융합인재 양성 및 산학연계 지원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예원예술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과정으로 기획됐다.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은 “우리 대학을 디지털 아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포함한 예술 제작 기술 K-하이테크 플랫폼 대학교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AI기술에 특화된 교육체계를 이른 시일 내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