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대한민국 소통대상 안전보건부문 수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7일 '2024 제17회 대한민국 소통대상' 안전보건부문에서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통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해 공공기관 및 기업 소통지수(ICSI)를 전문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을 시상한다.

KCA는 기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전국 18개 사옥에 AI 기반 재난안전게시판 구축·운영해 임직원·민원인·방문고객·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홍보를 강화했다. 산악조난자 구조를 위한 산악수색시스템 개발·소방청 협업 등을 통해 국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이상훈 원장은 “이번 수상은 KCA가 ICT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통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안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대국민 안전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