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 공개를 하루 앞두고 특별 팝업을 운영한다.
아케인 시즌2 특별 팝업은 8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 스테이지에 마련된다. 5일(화) 진행한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픈 1시간 30분 만에 매진됐으며, 오늘부터는 현장을 방문해 대기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방문객은 아케인 속 필트오버 집행관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아케인 온라인 응모권'을 획득한다. 특별 미션 2종과 선택 미션 2종을 모두 수행하면 '포토이즘 촬영권'과 '럭키드로우 응모권을 얻는다.
게임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아케인 시즌2 관련 콘텐츠를 즐기고 승리 시 무작위 스킨 상자를 획득한다. 9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팀 '팀 태산'을 초청해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아케인 챔피언이 등장하는 코스플레이도 열린다.
징크스 아지트 테마의 라이엇 스토어도 19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 마련된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스페셜 마카롱 상점에서는 징크스 모티브의 한정판 마카롱을 만나볼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시즌2가 공개되는 9일 온오프라인에서 플레이어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는 플레이어 500여 명과 단체관람을 진행하며, 관람 후 팝업 행사 공간을 방문하면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아케인 시즌2는 11월 9일, 16일, 23일에 걸쳐 총 3막으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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