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소기업 우수제품]플루케 '네일 폴리쉬'

플루케 '네일 폴리쉬'(사진=플루케)
플루케 '네일 폴리쉬'(사진=플루케)

플루케는 유해성분 우려를 최소화한 매니큐어 '네일 폴리쉬'를 출시했다.

회사는 피부에 무해한 수계 기반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기존 플라스틱 경화 방식 매니큐어는 지속력은 우수하지만, 통기성이 부족해 손톱 건강에 좋지 않고 제거 시 손톱이 손상됐다. 화학제품 특유의 독한 냄새도 문제였다. 회사는 피부 무자극 시험을 통과하고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냄새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거 방법 역시 간편하다. 리무버 없이 스티커처럼 떼어내면 된다. 제품에는 손톱 보호 성분이 함유됐고, 통기성과 물 투과성도 확보했다. 유아나 임산부도 걱정 없이 손톱을 가꿀 수 있다.

플루케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비건 기반 매니큐어를 개발했다”면서 “해외 전시회 참가로 수출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