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가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4년도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 대학교육과정 인정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정서 수여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의약품 △여행·숙박 △심리상담·지도 △공급망관리 등 5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22개 대학의 23개 교육과정에 대해 인정서를 수여했다.
SQF는 산업분야별 통용되는 표준직무와 직무 수준별 요구 직무능력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을 활용하여 구조화하고, 교육·훈련·자격과 연계한 체계를 말한다.
고정은 상담심리학과장은 “상담심리학과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상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며, “이번 SQF 기반 교육과정 인정은 우리 학과의 교육과정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잡힌 교육과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입학 관련 문의는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