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박람회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정부부처 및 기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도민 등 총 11만여 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정책과 비전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행사 진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지방시대위원회와 춘천시, 그리고 모든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지방시대 실현에 대해 더욱 공감대가 확산되었기를 바라며 강원자치도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며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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