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생쥐 한 마리가 딤섬 찜기 위에서 만두를 갉아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10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저우시 리완에 있는 '타오타오쥐' 식당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이 장면을 목격한 손님이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타오타오쥐는 1880년 개업해 143년 넘는 역사를 지닌 외식 브랜드인데요.
중국 전역과 영국에도 가맹점을 두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타오타오쥐측은 식자재, 주방용품 등을 폐기하고 조리실을 전면 소독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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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