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전문강좌 '색보정 클래스' 교육생 모집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전문강좌 '컨셉과 내러티브를 살리는 색보정 심화과정' 포스터.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전문강좌 '컨셉과 내러티브를 살리는 색보정 심화과정' 포스터.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는 후반제작시설 교육프로그램으로 후반제작전문강좌 '컨셉과 내러티브를 살리는 색보정 심화과정'(이하 색보정 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까지 추진했던 기본 교육프로그램은 기초 워크숍으로, 심화과정인 마스터 클래스는 '후반제작전문강좌'로 이름을 변경해 진행했다.

이번 색보정 클래스에서는 영화제작 경험자, 전공학과 학생 등을 포함하여 색보정에 대해 문회한인 사람들도 들을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상황에 맞춰 개인 작업물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한다.

색보정 마스터 클래스는 4일 동안 4강으로 나눠 진행한다. 색보정 작업 환경 이해, 데이터 다루기, 컬러 매니지먼트의 이해, 룩 만들기, 딜리버(출력) 과정 익히기 등의 과정을 통해 색보정 프로그램 다빈치 리졸브의 이해를 높이고 색보정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후반제작전문강좌 색보정 클래스는 색보정에 관심있고 흥미롭게 참여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기초부터 심도 깊은 고급 강좌 형식으로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2월 21~22일, 12월 28~29일 오후 1시~7시에 총 4일간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