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창업 아카데미 'G청년셀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6개월 간의 지원을 통해 청년 셀러 26명을 배출했다.
'G청년셀러'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e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해 독립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야나'와 함께 진행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젝트다.
G마켓은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실습부터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자본금, 활동지원금 등 1억원 규모의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아카데미 과정을 마치면서 총 26명의 청년 셀러가 탄생했다. 이들은 G마켓과 옥션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활발하게 판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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