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연정(YEONJEONG)이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정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정은 지난 11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눈에 보이지 않는 노래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올 한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2년 제3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로 데뷔한 연정은 홍대 클럽 공연을 이어가며 차곡차곡 경험과 인기를 쌓았고, 올해 8월 펜타포트락페스티벌과 11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이어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를 확정지으며 '완성형의 뮤지션'으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연정의 새 앨범 '눈에 보이지 않는 노래는'은 더블 타이틀곡 'On Your Side'와 '사랑엔 용기가 필요해'를 필두로 서서히 인기를 높이고 있어 단독 콘서트에서의 라이브 무대를 기대케 한다.
또한 연정은 싱어송라이터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기에,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기타솔로 연주도 예고하고 있다.
연정은 "노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우리 주변을 맴돌며 많은 것을 관찰하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 노래에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이야기를 담았는지 조금 더 가까이서 들려주고 싶다"라며 첫 단독 콘서트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정의 첫 단독 콘서트 '눈에 보이지 않는 노래는' 티켓 예매는 11월 13일 오후 6시에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