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미국 아마존, 일본 아마존, 일본 큐텐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원츠는 미국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뷰티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고 비원츠 대표 제품인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을 구매하면 한정 수량으로 모이스쳐세럼을 증정한다.
일본 아마존에서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비원츠 전 제품을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인기 캐릭터인 '라비토끼'의 굿즈를 담은 기획세트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본 큐텐에서는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기간에 맞춰 15일부터 27일까지 비원츠 전 제품을 최대 56%까지 할인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의 제품 구매 시 비원츠 모델인 '이즈나(izna)'의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원츠는 2030세대를 위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셀프 케어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7월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지 5개월 만에 매출액이 100% 증가했고, 올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리프팅크림 △아이세럼스틱 △아이세럼패치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