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유스, 완성형 5세대 걸그룹으로 눈도장

사진=티오피미디어
사진=티오피미디어

신인 걸그룹 ODD YOUTH(이하 오드유스)가 K팝 팬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오드유스는 지난 1일 데뷔 싱글 'Best Friendz(베스트 프렌즈)' 발표 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드유스는 ‘5세대 퍼포먼스 퀸’으로 불릴 정도로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신인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K팝 팬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오드유스의 데뷔 타이틀곡 ‘THAT'S ME(댓츠 미)’는 감각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의 연속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과 개성 넘치는 가사도 인상적이다.

또 오드유스는 라이브 무대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해 더욱 실력파로 인정받는 중이다. ‘THAT'S ME’ 챌린지 영상 역시 속속 올라오고 있다.

데뷔 싱글에 수록된 ‘Best Friendz(베스트 프렌즈)’ 역시 오드유스의 퍼포먼스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친근하게 풀어낸 퍼포먼스 동작은 ‘오드유스’만의 감성으로 눈길을 끈다.

오드유스의 비주얼에 대한 칭찬도 끊이지 않는다. 써머는 걸크러쉬 매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고, 마야는 K팝 인간 트위티 계보를 잇는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또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이카, 시크한 분위기의 카니, 페미닌 감성이 돋보이는 예음 등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오드유스를 구성한다.

무엇보다 ‘THAT'S ME’ 경우 오드유스의 개성 넘치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꾸밈없이 각자 자기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이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오드유스만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무대마다 오드유스 매력과 개성을 살린 특색 있는 스타일링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드유스는 데뷔 과정도 남다르다. 곡부터 뮤직비디오까지 K팝 막강 군단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완성도 높은 5세대 걸그룹의 탄생을 선언했다.

우선 ‘베스트 프렌즈’는 작사가 서지음이 실제로 오드유스의 데뷔 과정을 지켜보며 멤버들의 설렘과 걱정, 그리고 우정을 솔직하게 담은 가사로 완성했다.

또 ‘오드유스’의 브랜드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발랄하고 키치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데다가 해외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조지아의 이국적인 풍경까지 멋지게 담겼다.

브랜드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신희원 감독은 특유의 밝고 청량한 무드와 재미있는 에피소드, 그리고 오드유스의 개성 있는 비주얼이 조화를 이뤄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

‘THAT'S ME’ 뮤직비디오 역시 신희원 감독이 맡았으며, 오드유스 멤버들의 강렬한 프리스타일 댄스와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티오피미디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드유스는 써머(SUMMER), 마야(MYAH), 마이카(MAIKA), 카니(KANIE), 예음(YEEUM)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