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키파운드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청주시 내 지역 소외계층 아동 대상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구성원들은 총 1000여만원의 후원금을 매월 꾸준히 모금했고,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40여명이 직접 참여해 2000킬로그램(㎏), 200박스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청주지역 70여개 지역아동센터, 청주사회복지관, 생활학교와 한부모가족이 지내는 청주 '해오름마을' 등에 전달됐다.
SK파운드리는 오는 12월 사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순범 SK키파운드리 기업문화본부 담당은 “김장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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