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과 제주맥주가 수험생을 대상으로 알바비 500만원을 지급하는 이색 알바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색 알바 채용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리스펙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주에 취할 알바 구함' 이벤트는 제주도를 여행하고 제주맥주 양조장을 견학할 알바생을 모집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알바몬과 제주맥주가 마련한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에는 수험생 뿐 아니라 알바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달 8일까지 알바몬을 방문해 알바비 500만원 받고 제주에 취할 알바 구함 이벤트 공고에 지원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비 △제주맥주 양조장 견학 기회 △제주맥주 웰컴 키트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50명을 추가 선발해 제주맥주 감귤 칩, 김부각 세트와 메가박스 2인 관람권, CU 5000원권을 증정한다.
김태현 잡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오랜 시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리스펙트하기 위해 제주맥주와 함께 여행 경비 지급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간단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제주도 여행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과 일반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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