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의 니키가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5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에 따르면 '베스트 아이돌 댄서' 투표 결과 최종 1위의 주인공으로 엔하이픈 니키가 선정됐다. 이로써 니키는 엔하이픈 메인 댄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해보였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베스트 아이돌 댄서' 투표에서 니키는 라이즈 쇼타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5781만3889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겁고도 열렬한 지지로 1위를 차지한 엔하이픈 니키에게는 롯데월드몰 미디어 샹들리에 광고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해당 광고는 엔하이픈 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키가 속한 엔하이픈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ROMANCE : UNTOLD -daydream-(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의 타이틀곡 'No Doubt(노 다웃)'이 일본 라인뮤직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에 이틀 연속 오른 데 이어 일간 차트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No Doubt'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유픽에서는 현재 '11월 이달의 픽', '핫 캐릭터 어워즈', '아이돌 케미 맛집', '케이팝 글로벌 루키 아이돌', '케이 베스트 싱어'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