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8회 2024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개최

(왼쪽부터)김성현 DHL 부장, 정우창 미래에셋 수석연구위원, 정연승 단국대 교수,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이동일 세종대 교수, 김지현 소피코리아컴퍼니 팀장, 나승도 국제로지스틱스 대표가 15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왼쪽부터)김성현 DHL 부장, 정우창 미래에셋 수석연구위원, 정연승 단국대 교수,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이동일 세종대 교수, 김지현 소피코리아컴퍼니 팀장, 나승도 국제로지스틱스 대표가 15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5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8회 2024년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음 걸음(Next Step)을 주제로 삼았다. 글로벌 이커머스 신시장인 서남아, 남미 지역 수출 확대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포럼은 온라인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연승 단국대는 '글로벌 이커머스 초경쟁시대,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위원, 김성현 DHL 부장, 김지현 쇼피코리아컴퍼니 팀장 등이 인도, 중남미 등의 이커머스 현황과 시장 진출 방안을 강연했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최근 플랫폼에 기반한 온라인 수출 증가와 한류열풍은 중소기업에게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면서 “우리 수출 기업이 글로벌 진출의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