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우수 사회공헌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경기관광공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등 4개 기관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경기도 탄탄대로(탄소중립, 탄소제로로 가는 큰길) 공동캠페인'에 임직원이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 사회공헌활동 △추석맞이 여주시 다문화 가정 전통음식 제작 및 전달식 등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민의 평생돌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320여명의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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