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관내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 성료

경기 광명시가 14일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광명시가 14일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 14~1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산·학 협력 일환으로, 회계, 마케팅 등 기업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관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는 20여 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챗GPT 활용 실습, 효과적인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연말정산 실무 등 내용을 배웠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기업인에게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공하며,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손영만 시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기업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는 정보를 활용해 실무역량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