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저작위,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

제20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시상식 단체 사진. (첫 번쨰 줄 왼쪽부터) 장시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 박승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사무관, 대회의 수상자 6명,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제20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시상식 단체 사진. (첫 번쨰 줄 왼쪽부터) 장시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 박승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사무관, 대회의 수상자 6명,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제20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시상식'이 최근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저작권을 주제로 글짓기와 영상을 창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776명이 참여했다. 총 46명의 학생과 우수 지도 교사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38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다. 대상에는 인천공항고 박진 학생의 '무제 105'가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천초 신현승 학생, 영선중 선하윤 학생, 이산고 정희원 학생 등 3명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석원 저작원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저작권자의 권리와 올바른 저작권 이용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