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은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Best Of Awards) 2024'에서 '올해를 빛낸 선한 영향력 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수상 앱과 서비스들은 한 해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민팃 앱은 올해 초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한 개편을 진행했다. 고객이 민팃ATM을 보다 빠르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의 UX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보유한 개인정보 삭제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중고폰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ICT 기기 리사이클로 자원 재순환에 기여하는 등 민팃의 친환경 경영 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민팃은 지난 2022년 앱 출시 후 누적 157만건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수는 5만명에 달한다.
민팃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민팃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팃은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 도입 등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하며 혁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중고폰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경쟁력과 민팃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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