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디지털디자인계열 재학생 갤러리 전시회 '한가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큰 강'이라는 의미의 '한가람' 전시회는 이번달 22일까지 서울 광진구 레온갤러리 구의 플레이스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그래픽 아트워크, 일러스트, 영상, 웹툰,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담아내며, 작은 물줄기가 모여 거대한 강을 이루는 여정을 전시로 표현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학생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앞으로도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유로운 개성과 창의적인 표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진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실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전시회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목표를 이루고 디자이너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영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 교수는 “계열 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담아낼 수 있는 재학생 전시회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프로젝트 학기와 실습 위주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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