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4'에서 일상생활 애플리케이션(앱)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한 해 동안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베스트 오브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당근은 지역 중심 온·오프라인 연결의 가치를 실현한 국내 최초 '하이퍼로컬(hyperlocal)' 기업으로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활발하게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서비스로는 △위치정보시스템(GPS) 인증 기반 '중고거래' △이웃 간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온·오프라인 교류를 지원하는 '모임' △동네 가게와 주민을 잇는 '비즈프로필' △동네의 다양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지역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 등이 있다.
당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이웃이 일상 속 따뜻한 연결 가치를 경험하도록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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