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이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와 함께 묵직한 연기매력을 새롭게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공개중인 디즈니+ 오리지널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 '강동우'로 분한 조우진의 새로운 연기변신이 펼쳐지고 있다.
동료경찰 검거로 좌천을 경험했던 엘리트 형사로서의 정의감과 함께, 강남 이면의 어두운 세계를 수사하며 딸을 찾는 아버지로서의 복잡한 마음과 경찰로서의 사명감 사이의 딜레마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주목받고 있다.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호흡과 함께 사건 전반에서 비치는 절제된 무게감과 강렬한 액션컷은 조우진의 새로운 연기매력으로 인식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선은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디즈니+ TV부문 글로벌 5위 등 화제성과 맞물려 조우진의 새로운 전기로 연결되고 있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