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FP(보험설계사) 1만명 노고와 성과에 보답하기 위한 초대형 콘서트를 전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한화생명 시그니처BIG SHOW 행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전국 소재 보험대리점 우수FP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청 대상FP는 지인과 동반 관람이 가능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BIG SHOW에는 신승훈, 인순이, 장윤정, 손태진, SG워너비, 김태우, 에일리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참여했다.
가수 인순이는 공연 중 행사에 초대된 FP 사연을 소개하며 보험 영업 고충과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연 속 주인공인 하창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계명지점 팀장은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막막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10여년이 넘게 꾸준히 노력한 결과 현재 DB영업 전문가로 불린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부평지점 팀장은 “그간 감사했던 고객과 함께 오려고 뜨거운 여름, 그 누구보다 뜨겁게 영업현장을 뛰었다”며 “고객과 함께 콘서트장에 오면서 소풍 오는 것처럼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지선 한화생명 보험부문 PCX전략실장은 “제판분리 이후 좋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만큼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시는 FP분들을 위한 다양한 영업 지원 방안을 계획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필두로 한 콘텐츠 혜택뿐 아니라 시스템적 지원도 계속할 예정”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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