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대학은 11월 BT아카데미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뇌기반 학습과학'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뇌교육학 1호 박사인 하태민 학토재 대표가 초청 연사로 나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 대표는 “인간 두뇌의 메커니즘에 관한 공부와 함께 교육적 가치 실현을 함께 만드는 것이 뇌교육”이라면서 교사·교수·교구개발 대표 등 다양한 경험과 활동사례를 제시했다.
하 대표는 2011년 한국 토종 교구 제작·판매 회사인 '학토재'를 설립해 국내 대표적인 교구기반 교육센터로 발전시켰다. 7년간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산학협력 특임교수로 위촉돼 대학과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
뇌교육대학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BT아카데미는 21세기 뇌의 시대, 뇌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분야 CEO, 전문가, 교수진이 참여하는 대중 릴레이 무료특강이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