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전문기관인 에코생활협동조합과 함께 '겨울맞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직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를 비롯한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임직원 43명이 참여했으며, 에코생협 봉사자들과 함께 유기농 재료로 약 700㎏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사직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 전달됐고, 일부는 중증장애 단기 거주 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기부됐다. 에코생협은 김치와 함께 백미를 각 가정과 라파엘의 집에 기부했다.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이번 활동을 비롯해 매년 환경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노을공원 나무심기, 태화강 환경정화 활동, 발달장애인 지원 등 지역사회와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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