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애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레드햇 JBoss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8(JBoss EAP 8)을 출시했다.
JBoss EAP 8은 자카르타 EE 10 지원을 포함한 자바(Java)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경로를 제공한다.
JBoss EAP 8은 고객들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요구에 대한 레드햇의 해답이다. 개발자 친화성과 생산성을 강조하는 자카르타 EE 지원 이상의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높은 유연성과 다양한 선택권이 장점이다.
MS 애저 상의 JBoss EAP 8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작업을 위한 광범위한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MS 애저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현대화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애저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저 가상머신, 애저 앱 서비스를 비롯한 주요 MS 애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자바 기반으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전환 지원은 개발자의 생산성과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가능성 유지에 중요하다.
고객은 향후 몇 개월 내에 기존 JBoss EAP 구독으로 애저 앱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레드햇과 MS의 지원을 유지하면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쉽게 이전할 수 있다.
레드햇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업 IT 전략에 중요하다.
응답자의 95%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조직 성공에 필수라고 강조했으며, 올해 자사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중 절반 이상을 현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MS 애저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비용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
사워 라자 레드햇 부사장은 “레드햇은 애저 앱 서비스에 JBoss EAP 8을 제공해 레드햇의 개방형 혁신과 MS 애저의 규모와 성능을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키기 위한 유연하고 확장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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