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컴퍼니, 스토리지엠과 MOU…집배송·짐보관 서비스 제공

왼쪽부터 박건태 스토리지엠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이사.
왼쪽부터 박건태 스토리지엠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이사.

홈즈컴퍼니가 집배송 짐보관 서비스인 '스토르&Go'를 운영하는 스토리지엠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홈즈컴퍼니의 코리빙 입주 고객들은 스토르&Go의 집배송 짐보관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토르&Go는 바퀴가 달린 전용 캐비닛을 고객의 집 앞으로 배송하는 새로운 개념의 짐보관 서비스다. 캐비닛에 보관된 짐은 다시 전용 보관센터로 이동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관된다. 우체국 5호 박스의 열 배인 크기인 500리터 용량의 스토르&Go 전용 캐비닛에는 계절옷과 이불, 취미용품, 캠핑용품 등을 여유 있게 보관할 수 있다.

홈즈컴퍼니는 코리빙 브랜드인 '홈즈스튜디오'와 단기 숙박과 장기 코리빙 모두 가능한 복합형 브랜드 '홈즈스테이' 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민의 삶에 맞춘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이사는 “스토리지엠의 편리한 짐보관 서비스를 만나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과 운영 관점에서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 고민하겠다” 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