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KDB NextONE 부산 1기 데모데이'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DB NextONE(넥스트원)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산업은행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1기로 선발된 동남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 17개사가 사업모델과 성과를 투자자들에게 공유하고 IR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얻었다.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이날 축사에서 “동남권 지역 벤처·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은 고유의 직접 투융자 기능과 벤처펀드 조성을 통한 간접투자 및 지역특화 벤처플랫폼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