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디어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 계층, 복지 시설 등에 UHD TV와 위성 방송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카이라이프는 26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사랑의 안테나 기부 전달식을 갖고 아동청소년 가정 20 세대에 UHD TV와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스카이라이프가 2015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안테나 사회 공헌 사업은 전국 1512개 미디어 소외 계층에 TV와 위성 방송 시청권을 제공해왔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한반도 전역 커버리지를 보유한 국내 유일 위성방송사업자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고품질 방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이 가능한 유일한 방송 수단으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 중이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서부고객본부장은 “누군가에게 일상이 된 TV와 방송 서비스가 우리 주변의 취약 계층에게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가 될 수 있다” 며, “사랑의 안테나가 방송·미디어 사각지대에 놓인 미디어 소외 계층에게 TV 시청의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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