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ECH+ 2024] 포스로직, 머신비전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에프엘이미징' 홍보

머신비전 라이브러리 솔루션 '에프엘이미징'.
머신비전 라이브러리 솔루션 '에프엘이미징'.

포스로직은 28~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전시회인 'AI 테크 플러스(TECH+) 2024'에 참가해 AI 이미지 프로세싱 플랫폼 등을 홍보한다.

머신 비전 분야 원천 기술인 라이브러리를 개발하는 포스로직은 규칙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 3차원(3D) 복원 및 매칭 알고리즘, 딥러닝 등을 업계 최초로 하나의 라이브러리에 통합했다. 경쟁 제품 대비 높은 성능과 편의성을 확보한 머신비전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에프엘이미징(FLImaging)'을 공급하고 있다.

에프엘이미징은 규칙기반, AI, 3D 복원 및 매칭 등으로 설계된 알고리즘과 각종 수학 라이브러리를 통합한 소프트웨어다. 다양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집약해 높은 범용성을 확보했다.

포스로직의 자체 기술로 탄생한 에프엘이미징은 라이브러리 안에 불필요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를 배제해 깔끔한 패키지 구성이 특징이다. 포스로직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자는 에프엘이미징을 활용해 한 줄의 코드로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기존 이미지 프로세싱 라이브러리 대비 많은 알고르즘을 갖춰 빠른 프로세스 속도를 낼 수 있다.

포스로직 로고.
포스로직 로고.

한편, 'AI TECH+ 2024'는 광주관광공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사단법인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와이앤아처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3회째인 'AI TECH+ 2024'는 'AI + 스타트업(Startup)'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스트씨큐리티, 테라웨이브 등 44개 기업·기관이 80여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기술과 융합산업을 선보인다.

올해는 지역 최대 규모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AI TECH + 포스터.
AI TECH + 포스터.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