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오는 14일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온라인 진행의 장점을 활용해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강 '대사질환 위험인자 조절, 무엇이 달라졌나?'를 시작으로 △노인의 마음과 인지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숨이 차서 찾아온 환자, 일차 의료기관에서의 대처법 △자주 호소하는 내 환자의 불편감 △올 겨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대처 전략 △온마을이 함께하는 암환자 평생케어 순으로 진행된다.
정희진 원장은 “이번 2024 개원의 연수강좌는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개원의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발전과 지식 공유를 선도하며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수강 완료시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