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11월 메이커문화확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G-IN 메이커스퀘어(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제품제작터)에서 메이커문화확산 프로그램(쫄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G-IN 메이커스퀘어(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제품제작터)에서 메이커문화확산 프로그램(쫄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G-IN 메이커스퀘어(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제품제작터)에서 메이커문화확산 프로그램(쫄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칠보 공예 보석함, 글라스 아트 무드등, 뭉게구름 가죽 카드지갑, 인센스 스틱&홀더, 나무 도마 만들기 등 간단한 수공예 체험으로 제조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의 문턱을 낮추는데 중점을 뒀다.

G-IN메이커스퀘어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과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셀프제작소 운영을 통해 초기 및 (예비)창업자의 예산을 절감을 돕고 있다. 제조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역 사회에서 메이커 문화확산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메이커 문화와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의 메이커 장비 기초 및 실습 교육 △학생·일반인 대상 체험 위주인 메이커 문화 확산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메이커 도전기회 제공 프로그램 △메이커 창업자와 전문 기관 및 제조 전문가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등 다양한 운영중이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와 일반인들이 메이커 활동에 친숙해지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가 육성의 중심축으로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