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5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공감지능(AI) 기반으로 연결·확장하는 고객경험 청사진을 제시한다.
LG전자는 내년 1월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0여명을 초청한다.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AI 기술 혁신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경험과 공간을 연결·확장하며 일상을 변화시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CES 2024에 앞서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기술 중심의 AI 개념을 미래 고객경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공감지능' 관점으로 재정의했다. 공감지능은 AI를 활용해 '고객을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내년 열리는 LG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공감지능으로 변화할 고객 미래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