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리모델링

강성철 LX하우시스 전무(오른쪽부터), 김지량 햇살고운집 시설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그룹홈 '햇살고운집'에서 완공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LX하우시스 제공〉
강성철 LX하우시스 전무(오른쪽부터), 김지량 햇살고운집 시설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그룹홈 '햇살고운집'에서 완공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홈' 개선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룹홈은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공동거주시설로, 전국에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햇살고운집'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한달에 걸쳐 창호·바닥재·벽지·도어·중문·가구용보드 등을 지원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선 활동을 함께 한 한국해비타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리모델링 완공식을 가졌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