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홈' 개선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룹홈은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공동거주시설로, 전국에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햇살고운집'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한달에 걸쳐 창호·바닥재·벽지·도어·중문·가구용보드 등을 지원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선 활동을 함께 한 한국해비타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리모델링 완공식을 가졌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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