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이 7일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엑스플래닛은 '우주특공대 바이오맨'의 시그니처 무기인 '빅 애로우'와 빛의 전사 마스크맨의 시그니처 무기 '쇼트 봄버' 조명 굿즈를 최초 공개한다. 해당 상품은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국내 출시 3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됐다.
두 제품은 6일부터 엑스플래닛 컴투스 스토어에서 동시에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엑스플래닛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특전으로 한정판 아크릴 액자와 VHS 테이프 콘셉트를 구현한 포토카드 세트를 받을 수 있다.
AGF 2024에서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후뢰시 호크 무드램프'와 컴투스의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에 등장하는 야수 '라칸' 캐릭터를 구현한 대형 피규어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후뢰시맨, 마스크맨, 바이오맨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추억의 캡슐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엑스플래닛은 슈퍼 전대 시리즈 원작사인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 협력을 통해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서브컬쳐와 웹3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내년 2월에는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의 국내 출시 35주년을 맞아 굿즈 판매와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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