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달안전365 캠페인(커피트럭)'을 10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달안전365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과 고용노동부가 라이더의 안전한 운행과 건강한 배달활동을 장려하고 계절성 질환 예방, 라이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연간협업 행사다.
우아한청년들과 고용노동부·강남구가 주최하고 한국쓰리엠(3M)·블루샤크·인콘트로가 협찬한 이번 이벤트는 강남 이동노동자쉼터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혹한기 '배달안전365 캠페인'은 지난 여름 커피트럭처럼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배달가방·배달통을 소지한 모든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450명 라이더가 현장을 찾았다. △라이더의 휴식기간을 위해 음료·붕어빵을 무료 제공한 '커피트럭' △배민 라이더웨어, 3M 방한용품 세트, 블루샤크 핸들토시, 방한 상의세트, 패딩바지, 발열복대 등 6종을 추첨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배민 라이더웨어 전시존 △배민 브랜드컬러 의상·제품을 착용한 라이더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민트 라이더님을 찾아라!' 등 행사를 즐겼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
변상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