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축제의 달' 캠페인 1만3866명 참여

11월 29일에 김영하 작가와 함께한 저작권 토크콘서트가 열려, 약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과 저작권 퀴즈 풀이 등을 즐기며 저작권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11월 29일에 김영하 작가와 함께한 저작권 토크콘서트가 열려, 약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과 저작권 퀴즈 풀이 등을 즐기며 저작권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달 진행된 '저작권 축제의 달' 연계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총 20회 행사에 1만3866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저작권 존중을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11월 29일에 김영하 작가와 함께한 저작권 토크콘서트가 열려, 약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과 저작권 퀴즈 풀이 등을 즐기며 저작권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 캠페인도 진행됐다. 서울, 대구, 광주, 경기, 경남 지역에서 “우리 모두 창작자”, “저작권 완전존중”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저작권 퀴즈풀기 및 체험이벤트 체험과, 평소 궁금했던 저작권에 대해 상담이 이뤄졌다.

위원회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저작권 존중 캠페인 인증사진을 제출하거나 저작권 유형테스트를 하는 등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약 3400명이 참여해 저작권에 대한 의식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저작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다양한 저작권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저작권의 올바른 가치를 인식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